새 후원자를 찾는 것보다 이미 마음을 준 분들에게 요청하는 편이 빠릅니다.
#캠페인 #일시후원 #추가모금
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생깁니다. 재해 지원, 긴급 사업, 예상치 못한 비용 같은 것들입니다.
이때 새 후원자를 모으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알리고, 설득하고, 신뢰를 얻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마음을 준 분들에게 요청하는 편이 훨씬 빠릅니다.
망설이는 이유가 대개 이것입니다. "이미 매달 후원하시는데 또 요청하면 부담스럽지 않을까" 하는 걱정입니다.
요청 방식에 달려 있습니다. 정기후원을 늘려 달라는 요청은 부담이 됩니다. 앞으로 계속되는 약속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이번 한 번의 참여를 요청하는 것은 부담이 훨씬 적습니다. 끝이 정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정기후원자는 이미 이 단체를 신뢰하는 분들입니다. 설명이 짧아도 되고, 판단이 빠릅니다.
일회성 캠페인은 정기후원 모집과 다른 요소가 필요합니다.
도네이션박스는 기존 후원자에게 추가 모금을 요청하는 일회성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1회성 모금함을 만들어 대상 후원자에게 발송하는 방식입니다.
전체에게 보내는 것보다 대상을 고르는 것을 권합니다. 최근 미납 중인 분이나 방금 해지하신 분에게까지 요청이 가면 역효과입니다. 회원 정보에서 대상을 나눠 보내면 이런 일이 없습니다.
캠페인이 끝나면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얼마가 모였고 어떻게 쓰였는지입니다.
이 보고를 빠뜨리면 다음 캠페인의 반응이 눈에 띄게 떨어집니다. 후원자는 "지난번 것도 어떻게 됐는지 모르는데" 하고 생각합니다. 결과 보고는 감사 인사가 아니라 다음 모금의 준비입니다.